방송실을 섬기는 집사님들과 청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 매
주 예배를 드리다보면,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분들이 참 많다는 생
각이 듭니다. 금요일과 주일마다 자막으로, 음향으로, 그리고 조명으로
섬겨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참 감사합니다.
방송실 봉사라는 것이 잘하는 부분은 드러나지 않고 실수만 드러나는
특징이 있어서 이래저래 속상한 경우도 많을 텐데 묵묵히 맡은 자리를
감당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 여러분들이 그 자리를 섬겨주시기 때문에
우리 모두가 예배에 집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.
다른 사람들이 더 잘 예배할 수 있도록 예배 시간에 긴장하며 섬기는 여
러분들의 그 섬김을 하나님은 이미 예배로 받으시고, 기뻐하시리라 믿
습니다. 여러분들이 섬기는 그 자리가 은혜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
다.
오늘도 열심히 예배를 위해 노력하고 계실 방송실분들, 너무 감사합니
다. 그리고 축복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