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 사역이 어느덧 모두 마치고 이제 선선한 가을을 향해서 가는 8월
의 마지막입니다. 사랑하는 수성교회의 모든 청년 지체들께 감사의 글
을 드리고 싶습니다. 수성교회의 많은 자랑거리들 중 하나는 언제나 헌
신되고 충성된 청년 지체들입니다. 청년들을 바라보며 귀한 이들을 세
워가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.
어렵고 힘든 섬김의 자리마다 함께 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얼마나 든든
한지 모릅니다. 때로는 지치고 속상할 때도 있겠지만, 언제나 웃으며 기
꺼이 봉사함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청년들이 있기에 수
성교회의 미래는 밝음을 믿습니다. 특별히 각 부서의 수련회와 성경학
교에 교사와 스텝으로, 보조교사로 모든 사역에 함께한 청년들을 보고
있노라면 참으로 대단하면서도 감사하다는 마음이 듭니다.
여러분들의 귀한 헌신에 감사하며 기뻐하는 많은 성도분들이 계시다
는 사실, 무엇보다 여러분의 섬김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그
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. 언제나 감사합니다. 사랑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