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성교회 주말학교 프로그램중 스페셜미를 섬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
사드립니다. 저는 스페셜미에 이번학기부터 합류하게 되었습니다. 그렇
기에 잘 모르는것도 많고,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도 자주
있습니다. 그래서 스페셜미 선생님들이 능수능란하게 일들을 해 내시는
모습을 볼때마다 감동을 하곤합니다. 스페셜미 선생님들은 대부분 금요
철야 예배의 찬양팀 이나 다른 일들로 섬겨주고 계신 것을 알기에, 새벽
에 들어가고 쉬는날 아침 일찍 나오시는 모습을 볼때에 짠한 마음도 듭
니다. 하지만 한분도 불평 없이, 웃는 모습으로 아이들을 반겨주시는 모
습을 볼 때에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다
시한번 깨닫게 됩니다.
선생님들이 스페셜미를 진행하시면서 할 일을 나누어서 하시는 모습
도 너무나도 보기 좋습니다. 전체적인 진행을 해주시는 선생님, 아이들
에게 찬양을 재미있게 율동으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, 사진을 찍어주
시는 선생님, 각 반을 담당해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이 마치
한몸처럼 척척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감탄을 하곤 합니다. 그리고 하나
님께서 이 모습을 보고 기뻐하실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!
이제 학기의 중반인데, 이번학기 끝날때까지 함께 기쁨으로 프로그램
을 진행하고,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. 스페셜미
선생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. 선생님들이 세상의 소망이십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