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는 걱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.

걱정의 40%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고,

걱정의 30%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고,

걱정의 22%는 안 해도 될 사소한 것이고,

걱정의 4%는 우리의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고,

걱정의 4%는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이다.

결국 걱정해서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,

그래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.

우리는 일상에서 쓸데없는 걱정거리들로 인생을 낭비합니다.

  1967년 이스라엘 총리가 된 골다 메이어 여사는 자서전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. 

“나는 내 얼굴이 못생긴 것을 감사한다.

나는 못났기 때문에 기도했고, 못났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했다.

나의 약점은 이 나라에 도움이 되었다.

나의 절망은 하나님의 소명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.”

우리는 종종 학벌이 떨어져서, 외모가 별로여서, 혹은 집안 배경이 안 좋아서 등의

이유를 들어 스스로의 능력을 제한합니다.

그러나 이것은 크게 잘못된 생각입니다.

오히려 약점이 더 큰 강점으로 활용된 경우를 위인들의 생애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.

감사의 안경을 끼고 자신을 바라보면

신체적인 연약함도 얼마든지 감사의 조건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.

생각을 바꾸면 감사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.